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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인터넷株 일제히 `봄 기지개`

`어닝쇼크`(기대이하의 실적)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인터넷주들이 3일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지식발전소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450원으로 마감해 4일만에 1만원선을 회복했으며 옥션(10.19%), 네오위즈(8.01%), 다음(3.81%), NHN(1.68%) 등도 강한 상승탄력을 보였다. 이 같은 인터넷주의 동반상승은 지난해 4ㆍ4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됐고 상대적으로 1ㆍ4분기에 대한 실적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1ㆍ4분기의 경우 각 회사마다 신규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 반면, 지난해 투자했던 사업들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지식발전소의 엠파스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포털의 성공가능성도 높아 주가하락이 매수기회라며 목표주가 1만6,0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지식발전소는 지난해 11월 등록한 이후 줄곧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 1월 중순이후 공모가(1만4,000원) 이하에 머물고 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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