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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특집-가전] 샤프전자

미래형 LCD TV 화질 탁월

샤프전자 (대표 이기철)는 올 가을 혼수용 가전으로 공기청정기와 LCD TV를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다. 샤프전자가 자랑하는 공기청정기는 ‘이온공기청정기’(FU-360K, FU-355K). 이 제품은 살균이온을 대량 방출해 바이러스 및 곰팡이의 증식을 사전에 차단하는 ‘감시센서’를 탑재했다. 온도센서와 습도센서로 구성된 감지센서는 일정수준의 온도와 습도가 되면 곰팡이나 바이러스가 발생할 환경으로 인식해 자동으로 플러스와 마이너스 살균이온을 방출한다. 이를 통해 실내에 떠다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기관지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균, 각종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및 악취 등의 각종 유해물질을 찾아 제거 한다. 또한 악취와 먼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이중센서를 탑재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담배냄새, 화장실 냄새, 음식 쓰레기 등의 생활 악취 뿐만 아니라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 냄새까지 제거한다. 회사측은 이온공기청정기는 이온밸런스를 유지하여 삼림욕 효과가 뛰어나 높은 집중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 겨울철 실내에 유입되는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샤프전자의 또 다른 가을혼수 대표제품은 37인치, 32인치 LCD TV(모델명 : LC-37G4D/LC-32G4D)다. 메모리 카드슬롯을 내장해 활용도와 성능면에서 기존제품 보다 훨씬 향상됐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37인치 698만원, 32인치 468만원)이지만 화질이 다른 제품과는 차원이 다르게 선명하고 깨끗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 TV는 한번 구입하면 최소 6년 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비싸더라도 미래형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도 덧붙였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PCMCI형태의 메모리 카드를 탑재해 소비자들이 TV시청 중 원하는 장면이나 쇼핑정보, 드라마, 스포츠 등을 연속적으로 녹화할 수 있다는 점.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미지도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여 슬롯에 꽂아 사용하면 일반 가정에서는 전자앨범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CD의 응답속도를 개선한 신기술 QS기술을 탑재해 빠르게 움직이는 동영상도 화면 떨림 현상이나 일그러짐 없이 선명하게 재생한다. 이외에도 돌비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채용했고, 초박형ㆍ초슬림형이어서 실내공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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