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자동차 판매량 2개월 연속 감소

중국 정부의 할부금융 억제 등의 조치에 따라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2개월 연속 줄었다. 16일 중국 자동차제조연합에 따르면 지난 5월 자동차 판매량은 4월에 비해 19%나 줄어들었다. 지난 4월에도 자동차 판매량이 3월에 비해 2.7% 하락,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5월 판매량 감소는 5월초 약 일주일간 지속된 노동절 휴가로 영업 활동이 적었다는 점이 어느 정도 배경 설명을 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요인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 억제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자동차 업종 경기 과열을 막기위해 금융 회사들로 하여금 자동차 할부 금융을 억제하도록 했고, 상하이시의 경우 신규 자동차 번호판 승인에 대해서도 직접 규제를 가해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