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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에 '초고층 복합타운' 만든다

서울시 정비계획 27일 고시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에 주거ㆍ업무ㆍ상업시설이 혼합된 초고층 복합타운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북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을 결정하고 27일자로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1만8,945㎡ 규모인 강북2구역에는 최고 43층, 150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을 포함해 3개 동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7만9,894㎡의 상업ㆍ업무시설과 1만7,737㎡의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고층부에는 총 369가구(임대 36가구 포함)의 주택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강북2구역에는 대규모 문화 공간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지상 4~8층에는 뮤지컬 등 각종 전문 공연이 가능한 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이 지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강북2구역 내 도봉로와 월계로를 각각 1개 차로씩 확장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해 북서울꿈의 숲~우이천~중랑천을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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