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관련 펀드 순유입 지난주 34억달러 규모

한국 관련 펀드와 신흥시장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가 모두 강화됐다. 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1월25~31일)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 펀드로 총 34억7,2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8주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진 것으로 전주의 25억5,600만달러보다 유입 규모가 커졌다. 한국 관련 개별 펀드별로는 글로벌 이머징마켓(GEM) 펀드로 3억7,700만달러, 일본 제외 아시아펀드로 8억3,400만달러, 태평양펀드로 1억5,500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로 21억600만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신흥시장 펀드로도 전주의 11억7,400만달러보다 늘어난 13억2,90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역별로 중국에 대한 자금 유입세가 다소 둔화된 반면 한국과 대만에 대한 자금 유입 규모가 소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다. 황금단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흥시장 중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던 중국과 인도가 조정을 거치고 있지만 해당 지역의 과열을 해소하는 데 그칠 뿐 신흥시장의 조정으로 확산되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