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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ㆍ중간재물가 3개월만에 하락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가 3개월 만에 하락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3년9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원재료ㆍ중간재 물가는 8월버디 0.4%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 상승률도 8월 2.8%에서 1.4%로 둔화됐다. 원재료 및 중간재물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6월 0.9%가 떨어진 후 3개월만으로 국제유가하락으로 원유도입가격이 전월대비 4.4%나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 중간재는 화학제품과 세계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금속1차제품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서비스를 제외한 재화부문의 종합적인 인플레이션지표인 최종재는 도시가스가격이 내렸지만 장마와 태풍 등으로 출하물량이 준 농림수산품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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