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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벽산아파트, 한강조망권에 역세권

금호동 벽산아파트, 한강조망권에 역세권□입주단지순례 오는 9월말께 입주할 서울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는 2,921가구의 대규모 재개발단지.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역세권 프리미엄도 안고 있다. 10~20층 24개동의 이 단지는 23·26·32·33·42평형의 5개 평형으로 구성됐다. 지대가 높아 앞쪽 일부 동에선 1층에서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행당역까지는 걸어서 5~8분 거리. 단지 뒤쪽엔 3만3,000여평의 체육공원이 들어서 있고, 우체국·종합시장·병원·은행 등도 가깝다. 또 금호초등학교·대경중학교·무학여중고교·성동고교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도로가 좁아 교통체증이 심하다는게 흠. 분양권 거래 뜸한 가운데 가격도 3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는 꾸준하지만 부동산 시장 전반의 침체탓때문에 실거래로는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는게 현지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근 한양공인 관계자는 『삼성·현대 등 인근 기존아파트보다 시세가 1,000만원 정도 낮은편이어서 입주가 시작되면 최소한 1,000만원 정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일이 가까워지면서 전세에 대한 수요자의 문의도 크게 늘고 있다. 전세가격은 23평형이 주변보다 1,000만원, 32평형은 1,000만~2,000만원 정도 낮게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 대림공인 관계자는 『올 가을 이사를 할 수요자라면 전세가격이 낮고 물량이 비교적 풍부한 지금 계약을 치르는 것이 좋다』며 『전세물건도 이달말이면 동이나고 전세가격도 최소한 주변시세만큼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8/06 18: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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