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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추석연휴 편의점 이용하세요"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에는 대형백화점은 3일간, 중소 및 중견백화점은 2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대형할인점은 추석당일 24일 하루, 대형 수퍼마켓은 2일간 문을 닫는다. 그러나 편의점은 추석연휴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영업한다.24시간 영업해 온 재래시장도 대부분 3~5일 휴무에 들어간다. 서울 남대문시장의 경우 대부분의 상가가 4일간 휴무에 들어가고 동대문시장은 패션종합 쇼핑몰별로 2~5일간 휴무에 들어간다. 할인점중에선 킴스클럽이 연휴기간 하루도 쉬지않고 24시간 영업하기로 했으며 삼성태스코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쉰다. 해태슈퍼마켓은 24일 하루만 문을 닫기로 했다. LG25, 훼미리마트 등 대부분의 편의점은 추석연휴에도 쉬지 않는다.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편의점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바쁜 일정으로 한가위선물을 구입하지 못한 소비자나 공공요금을 기간내 납부하지 못한 사람은 편의점을 이용하면 간편하다. 편의점어디서나 전화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을 낼 수있고 기저귀와 우유등 신생아용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 일부 편의점에선 현금인출기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구동본기자DBKOO@SED.CO.KR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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