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 아나운서가 섹시미가 넘치는 화보를 출시했다. 최송현은 '사랑...거짓말'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6월18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 라왁에서 촬영한 화보를 최근 선보였다. 단아한 이미지의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최송현은 이번 화보에서 란제리 의상과 탱크톱 의상 등을 입고 농염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화보의 제작사인 폴리큐브측 관계자는 "최송현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 모든 의상을 미리 입어보고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KBS 아나운서로 '상상플러스'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인기를 모은 최송현은 지난해 배우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출연한바 있다. 최송현의 이번 화보는 각종 이통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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