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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TSE 선진국지수 공식관찰국 편입"

오늘 오후 증권거래소 공식발표 예정

우리나라가 파이낸셜타임스의 선진국시장지수(FTSE) 편입을 위한 공식관찰국에 올랐다. 14일 증권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FTSE그룹은 이날 한국과 대만이 FTSE와런던증권거래소가 만드는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공식관찰국에 포함됐다는사실을 우리 정부와 증권거래소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FTSE 선진국시장지수 공식관찰국 편입 사실은 오후 3시께 증권거래소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FTSE 지수는 유럽계 자금의 세계 증시 투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수로 이머징마켓(신흥시장)지수, 선진신흥시장지수, 선진국시장지수 등 3가지가 있으며 한국은 현재 선진신흥시장지수에 포함돼 있다. 한국이 대만과 함께 선진국시장지수 편입을 위한 공식 관찰대상에 포함됨으로써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는 2006년 선진국지수 편입이 유력해졌다. 증권업계는 우리나라가 FTSE 선진국시장 지수에 편입될 경우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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