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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온라인 마케팅시대 본격화] 車 보험 가입 105만

교보車 보험등 8개사 "10년내 시장 50% 점유"


[손보업계 온라인 마케팅시대 본격화] 車 보험 가입 105만 교보車 보험등 8개사 "10년내 시장 50% 점유" • [손보업계 온라인 마케팅시대 본격화] 인터넷 대출 900억 손해보험업계에 온라인 마케팅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01년 국내에 처음 등장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가입자 수가 최근 100만명을 돌파해 오프라인 채널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손보사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약관대출 규모가 1,00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보험업계의 인터넷 마케팅이 이미 새로운 판매 채널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셈이다. 교보자동차보험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부터 8개 온라인 자동차보험사가 판매한 자보 계약건수가 지난 10월 말 100만건을 넘어섰다. 2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자보 등 8개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10월 말 현재 105만7,818건으로 집계됐다. 사별로는 교보자보가 58만건을 기록해 전체 온라인 자보시장의 56%를 차지했으며 제일화재가 15만건, 다음ㆍ교원ㆍ대한화재 등이 각 9만여건 규모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2002년 초 1%를 넘었던 온라인자보 시장점유율이 올 8월에 7%를 돌파했고 사업연도 결산인 2005년 3월에는 8%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사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성장세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의 편리성과 기존 오프라인 상품 대비 평균 15% 저렴한 보험료 때문”이라며 “이밖에 차별화된 마케팅도 온라인 자보의 매출급증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업계는 내년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 상품을 찾는 운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향후 10년 내 전체 시장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12-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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