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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샘물이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페트병 개발에 성공, 13.5g(500㎖ 기준)짜리 초경량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국내 최경량 페트병은 기존 풀무원 샘물 경량 페트병인 15g에 비해 10%, 21g에 달하는 업계 평균에 비해서는 35% 정도 가볍다. 풀무원 샘물 관계자는 “초경량 먹는 샘물 페트병 출시로 인해 연간 타사(평균 21g)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722톤을 절감하게 되는 셈”이라며 “비용, 에너지 사용, 탄소 배출 측면에서 친환경 경영에 한발 더 앞서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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