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투소 부산은 내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조지 클루니 산타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섹시함의 대명사인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이 산타로 분해 전시될 뿐만 아니라 전시관 전체를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을 활용해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밀랍인형 맞은편에는 산타복, 산타망토, 산타모자 등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하여 고객들도 함께 착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담투소 부산 페이스북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마담투소 부산에 전시된 스타의 얼굴에 함께 방문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태그할 경우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무료입장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담투소 부산 마케팅팀 곽현일 팀장은 “내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분들에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전시관에 비치된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보내면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담투소 부산은 배용준, 닉쿤 등 한류 스타를 비롯해 오드리 햅번, 버락 오바마, 스파이더 맨 등 세계 최고의 유명인사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밀랍인형 전시관이며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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