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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前엔론 CFO는 WSJ 마녀사냥의 희생양"
입력2006-04-26 17:06:23
수정
2006.04.26 17:06:23
“We thought The Wall Street Journal was on a witch hunt of Andy Fastow.”
“우리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앤디 패스토에 대한 마녀사냥에 나섰다고 생각했다.”
회계 부정으로 파산한 케네스 레이(64) 전 엔론 회장이 25일(현지시간) 휴스턴 연방지법에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월스트리트저널의 편향된 기사 때문에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 앤디 패스토가 희생양이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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