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들이 각 지역의 후보 연설, 토론회 등 선거방송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29일 케이블TV업체(SO)들은 ‘티빙(CJ헬로비전)’, ‘에브리온TV(현대HCN)’, ‘티브로드 앱(티브로드)’, ‘모바일KCTV(KCTV제주방송)’ 등으로 선거방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 서비스에는 관심지역 설정이나 지난 방송 다시보기 기능 등도 갖춰져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후보의 연설이나 토론회 등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됐다.
김동수 케이블TV 선거방송단 중앙선거방송본부장은 “케이블TV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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