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파트 시세동향] 서울 매매·전세 모두 하향안정세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 지정 대상지가 발표되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하향세를 띠고 있다. 국민은행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는 지난 주 대비 0%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일부 호재가 있는 지역의 상승세로 평균 0.1%가 올랐다.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는 하향 안정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주택거래신고지역인 데다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재건축 아파트 개발이익 환수제로 인해 이지역내 재건축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재건축 대상 단지 아파트 가격은 한 주간 0.13%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덕주공 2단지 11평형은 500만원 떨어진 2억7,500만~2억8,500만원, 15평형은 800만원 가량 떨어진 3억8,200만~3억9,700만원 선이다.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 지정 대상 지역인 용산구는 이번주 들어 호가 상승이 주춤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격이 떨어질 조짐을 보이지는 않는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지정 대상인 광명시의 매도 가가 떨어지고 있다. 하안동, 철산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 값이 100만~300만원 가량 떨어졌으나 매수세가 없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역시중에서는 부산, 대구 광역시는 국민은행 연구소에 따르면 0.1%가 각각 떨어졌으며 대전, 울산이 각각 0.1% 올랐다. 전세가격은 서울지역이 0.1% 떨어졌다. 강남이 0.2% 떨어진 반면 강북은 상승률 0%를 기록, 큰 변동이 없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