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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목포대-한국폴리텍대학 공동협력 협약 外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와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유병한)가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양 기관은 시설과 장비 공동 이용,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 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총괄책임자인 목포대 송하철 교수는 “기능ㆍ기술인력을 포괄하는 기업지원 체제가 구축돼 사업 진행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래기자

장흥무산김 HACCP 인증 획득

전남도는 장흥무산김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와 장흥군, 장흥무산김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 확보, 친환경 급식 납품, 수출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HACCP 인증을 추진해 20여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근 안전한 수산식품 인증을 받았다.

장흥무산김은 마른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았고 장흥무산친정김 상표 등록과 장흥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농무성으로부터 USDA(유기농 인증 마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흥=박영래기자

UPA, 비산먼지 저검하는 친환경 하역장비 도입 추진

울산항만공사(UPA)는 분진화물 하역작업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는 에코호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UPA는 지난 19일부터 7대의 에코호퍼를 운영 중인 인천항을 벤치마킹했다. 에코호퍼는 분진 발생을 줄여주는 친환경 하역장비다. UPA는 호퍼의 성능, 분진 저감효과 등을 분석한 뒤 울산항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UPA 관계자는 "현장확인을 통해 에코호퍼 도입 가능 여부를 철저히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대구경북경자청 청사, 대구무역회관으로 이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청사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무역회관으로 이전했다.

지난 2008년 8월 개청 이후 그 동안 대구 중구 반월당 삼성생명빌딩 사무실을 임차해 청사로 사용해 온 DGFEZ는 대구무역회관 15층부터 18층까지 4개층 5,400㎡를 청사로 사용하게 된다.

대구무역회관은 지역 기업의 수출 및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지하 7층, 지상 18층, 연면적 2만4,195㎡ 규모로 준공됐다. 최병록 DGFEZ 청장은 "수출ㆍ입 업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해 외자기업 유치와 무역 활성화 등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삼성구미스마트시티, 대구 강동중등에 청소년공부방 설치

지난해 구미 신평초등학교에 청소년공부방을 설치한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대구 강동중학교와 복현중학교에 각각 2ㆍ3호 공부방을 만들기로 하고 대구시교육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3호 공부방은 어린이재단과 지역대학 및 담당교수가 운영에 참가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공부방 설립과 운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서며 이와 별도로 회사에서 3년간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부방 건립 장소와 학생, 교사 모집 및 운영 등 공부방에 대한 관리를 책임진다.

구미=이현종기자

상주 곶감유통센터 준공

상주곶감유통센터가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경북 상주시 헌신동에 7억여원을 투자해 1만3,734㎡ 부지에 연면적 3,430㎡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곶감 선별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과 함께 세미나실과 휴게실 연구실 등도 갖춰져 있다.

유통센터 준공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의 집하와 선별작업이 손쉽게 이뤄지고, 규모화, 표준화에 의한 유통체계를 포함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돼 상주곶감의 품질향상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금오공대 산학연관 초청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출범식

금오공과대학교는 산학연관 초청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사업으로 금오공대는 지역여건에 맞춘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5년간 2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금오공대는 대학과 지역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에너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 특성화 산업 분야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현종기자

상주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농촌체험마을로 선정

경북 상주시는 내서면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이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한 2012년 초등학생 농촌체험마을에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개떡만들기와 감자, 포도, 감 수확 등에 직접 참여시키고 그린체험과 오토캠핑 등의 다양한 농촌현장 체험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농촌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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