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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1월15일 내놓은 ‘명품 컬렉션 펀드’는 판매된지 1달여 만에 7,550계좌(2월21일 현재)가 유치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굿모닝신한증권이 판매하는 ‘명품랩(Wrap)’, ‘명품CMA’, ‘명품ELS’ 등의 명품 시리즈 계보를 잇는 상품으로 펀드평가 전문기관이 엄선한 국내외 우수펀드 및 국내채권에 투자한다. 분산투자를 하고 싶지만 정보가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자신의 투자목적과 기간에 맞 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 종류는 안정혼합형·안정성장혼합형·중립혼합형·성장혼합형 등 4가지이다. 각 상품은 해외주식모펀드·국내주식모펀드·국내채권펀드 등으로 구성된 3가지 모펀드를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각 모펀드는 전문펀드평가기관이 선정한 국내외 우수펀드로 만들어진 만큼 한개의 펀드로 국내 주식시장과 해외주식시장, 국내 채권시장에 간편하게 투자가 가능한 셈이다. 해외주식모펀드에 편입된 해외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 자산운용(Paribas Asset Management)의 자문을 받아 선정한다. 국내주식모펀드에 들어간 펀드는 국내 최초의 펀드평가기관인 한국펀드평가가 뽑은 우수 국내 주식형 투자펀드들 중에서 굿모닝신한증권과 신한BNP파리바투신에서 엄선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상품 선택의 편리성을 위해 연령별(20~30대, 30~40대, 40~50대, 50~60대), 투자목표(결혼자금마련·주택자금마련·자녀교육자금마련·은퇴자금마련·목돈운용· 은퇴자금운용), 투자기간(1년, 3년, 5년, 10년) 등을 기준으로 추천 상품을 세분화했다. 운용은 신한BNP파리바투자신탁운용에서 맡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별도로 없고, 적립식으로 가입한 고객이 3년이상 투자했을 시 펀드판매보수를 할인 받는다. 김성태 굿모닝신한증권 WM부 부장은 “명품 컬렉션 펀드는 고객의 투자성향과 연령대, 투자목적에 따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만든 기성복 같은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투자목적을 이루는데 믿음직한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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