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투證 매각 본계약 이르면 이달말 체결

한국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정부와 동원금융지주사간의 본계약이 이르면 이달 말 체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동원금융지주에 한투증권 지분 100%를 5,462억원에 매각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본계약을 위한 계약서의 세부 문항 조율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동원지주는 MOU 체결 후 한투증권의 자산ㆍ부채를 매각하지 않고 그대로 둔 채 서둘러 본계약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한투증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MOU 체결 후 정부는 본사건물과 하이닉스 주식 등 보유자산과 부채에 대해 변화를 주지 말라고 했다”며 “계약서에 담겨야 될 내용이 많은 만큼 이르면 이달 말쯤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본계약이 체결된 후에는 이사회를 열고 완전감자와 1조5,000억원 안팎의 유상증자를 결의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