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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만 매수..강보합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으나 오름폭은 크지 않다. 6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주말보다 0.48 포인트(0.13%) 높은 368.01로 출발 했으나 상승폭이 줄어 오전 10시17분 현재 0.12 포인트(0.03%) 오른 367.65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말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했지만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힘겹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아직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관망세가 우세하다. 현재까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억원,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만 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건설,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운송, 비금속 등이 1~2% 강세인데 비해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1% 안팎 내림세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9개 등 383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해 291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일부 증권사의 호평과 스파이웨어 등에 대한 신규 서비스 소식에 힘입어 안철수연구소가 7%이상 뛰었다. 이밖에 CJ인터넷, 아시아나항공, KTH 등도 1~2%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인수.합병(M&A) 가능성 부각으로 급등했던 인터파크는 3%대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5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신규 외국인카지노 허가 소식에 파라다이스도 3%이상 떨어졌다. 네오위즈, LG홈쇼핑, 다음, 하나로통신 등도 1~2% 하락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 역시 875.65로 지난주말보다 0.33%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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