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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모멘텀 둔화" 코아로직 약세

코아로직이 성장 모멘텀이 둔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연일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아로직 주가는 1,950원(7.68%) 하락한 2만3,45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내렸다. 특히 소니에릭슨이 고가폰 시장에서 선전, 세계 3위인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을 맹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폭을 키웠다. 코아로직은 멀티미디어 칩 등 고가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고가폰 판매 부진으로 코아로직의 실적악화가 예상된다”며 코아로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삼성전자로의 부품 공급이 부진해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전망치를 하향했다.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에서 각각 18.3%, 29% 모자란 442억원, 69억원으로 수정됐다. 올해 실적전망은 매출액 2,14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으로 각각 15%가량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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