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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전세임대 올 5,800가구 공급

20일부터 1순위 신청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재의 생활권에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를 올해 5,800가구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수도권 7,000만원, 광역시 5,000만원, 기타 지역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공이 기존 주택을 전세로 계약한 뒤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보증금은 지원한도액의 5%이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금액의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가령 7,000만원 전세 주택일 경우 보증금은 350만원, 월 임대료는 11만원가량이다. 입주 희망자는 주민등록지의 동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하며 입주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이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 대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2순위 일정소득 수준 이하인 장애인이며 신청기간은 1순위가 20일부터 오는 28일, 2순위가 31일부터 4월1일까지다. 전세임대는 앞으로 2012년까지 연 5,800가구씩 2만9,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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