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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현지인력 첫 공개채용

에너지화확·정보통신등 1차 38명 모집 광고 중국내 '또 하나의 SK 설립'을 목표로 하고있는 SK가 중국 현지인력의 본격적 공개채용에 들어갔다. SK는 13일 현지언론에 1차로 38명의 공채광고를 냈으며 앞으로 채용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대상 인력은 SK가 중국내 주력사업으로 보고있는 ▲에너지화학(15명) ▲정보통신(14명) ▲생명공학(6명) ▲건설해운(2명) ▲금융보험(1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3년간 국내계열사에서 일반직원과 동일한 조건에서 근무하면서 SK의 기업문화와 사업모델을 배우게 된다. 채용인력은 수준에 따라 2만달러이상의 연봉과 숙식제공 및 한국어 연수기회를 갖게되며 근무부서에서의 의사소통은 영어로 하게된다. SK는 "그동안 일부기업이 유명대학 출신 현지인이나 한국유학생을 현지에서 뽑은 적은 있지만 이처럼 공채형태로 현지인력 확보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SK는 이에앞서 지난 7월 중국사업 전진기지인 SK차이나 대표에 중국인 셰청(謝澄)씨를 영입했다. 김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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