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구두 디자인에 도전한다. 연예계 대표적 '패셔니스타'인 한지혜는 세계적 구두 디자인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과 손잡고 구두 디자이너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최근 종영된 MBC 창사 47주년 특집극 '에덴의 동쪽' 촬영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 디자인 기초 과정을 배우는 등 새로운 도전에 열의를 보였던 한지혜는 드라마 종영 이후 잠깐의 휴식도 잊은 채 구두 디자인 삼매경에 빠져있다. 한지혜는 "평소 구두를 비롯해 패션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나만의 디자인과 생각이 담긴 구두가 탄생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기초부터 배워나가는 과정이 버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