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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국 카페리 기항지 닝보항 유력

목표시, 손실보전금 지원 등 점검

전남 목포와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기항지로 중국 닝보항이 유력시되고 있다.

목포시는 1일 지난 6개월간 진행한 목포~중국 카페리 항로 개설 타당성 조사 및 지원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최종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업체는 중국 기항지로 태창, 일조, 닝보항 등 3개항에 대한 연구결과 닝보항을 중국 기항지로 추천했다.

닝보항은 주변의 항주, 이주 등지에 초대형 도매시장이 위치해 있어 한국과의 수출입 운송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용역업체는 또 카페리 항로 개설시 초기 승객과 화물확보의 어려움과 유류대 인상 등으로 5년 정도 손실보전금을 지원해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목포~중국 상해간 국제항로는 2002년에 5개월간, 2006년에 1개월간 운항 후 승객감소와 선사의 자금난으로 중단된 바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중국간 카페리 운항을 재개해 인적ㆍ물적ㆍ자원 교류를 통해 목포를 동북아 해양관광물류 중심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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