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네바州 백만장자에 '부유세' 징수

주민투표서 신설제안 통과주요 국제기구가 밀집해 있는 스위스 제네바주(州)는 2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부유세'를 징수하자는 제안을 근소한 표차로 통과시켰다. 좌파연합이 제출한 '부유세' 신설 제안은 제네바 지역의 실업률이 2%를 초과하는 경우, 연간 소득이 150만 프랑(96만달러) 이상인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제네바에 거주하는 백만장자는 약 4,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부유세' 신설로 연간 2억5,000만 프랑의 세수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스위스국제방송은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