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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내 2만 가구 분양

부산에서 연내 2만 가구 아파트가 분양된다. ] 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부산에서 추석이후 연내 26개 단지 2만1,125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 공급량의 2배가 넘는 물량으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5곳이나 포함돼 있다. 부산은 아직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SK건설이 9월 말 동래구 온천동에서 32평형 239가구, 45평형 103가구 등 총 342가구를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로 5분이며 남해, 중앙, 경부 등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대우건설은 해운대구 우동에서 지난 5월 분양한 트럼프월드 에 이어 트럼프월드 를 분양한다. 59~87평형의 대형평형 아파트 232가구와 58~69평형 오피스텔 222실로 구성돼 있다. 전가구가 바다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 남구 용호동에서 분양되는 오륙도 SK뷰역시 3,275가구의 대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세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 입주시점인 2006년경에는 경전철이 개통돼 교통여건이 나아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사하구 다대동에서 4,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연말에 분양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 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한일건설은 동래구 낙민동에 1,02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명문고등학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밖에 성원건설은 부산진구 부압동에서 32~44평형 94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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