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온천ㆍ호텔개발 미끼로 119억 챙긴 40대 구속

온천과 호텔개발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모집해 100억대를 가로챈 40대가 구속됐다. 서울지검 형사4부(임춘택 부장검사)는 8일 온천ㆍ호텔개발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출자금을 빼돌린 ㈜옥천개발 대표 홍모(40)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홍씨는 지난 2001년 8월 곽모씨(60ㆍ여)에게 `경기 가평읍 산유리에서 온천 개발과 호텔을 건축하니 투자하라`고 속여 2,300만원을 가로채는 등 397명의 투자자로부터 1464회에 걸쳐 118억9,21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홍씨는 지난 86년부터 15년동안 경기 가평군 일대에 온천개발사업을 해왔으며 실질적인 수익을 거둘 수 없음에도 과대광고로 투자자를 모집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