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정치연합 "김기춘 남재준 김장수 증인채택은 양보못할 마지노선"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증인채택은 결코 양보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25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비서실장 등 3명의 국정조사 증인채택을 ‘마지노선’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김 실장에 대해서는 “김 실장 문책 없이는 세월호 문책도 없다”며 “최소한의 책임이 있는 공직자라면 스스로 사퇴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정치적 윤리를 보여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국가위기관리 시스템이 부재하고 오작동한 상황에서 시스템의 설계자가 대통령이라면 이를 가장 가까이서 집행·조정한 건 ‘기춘 대원군’”이라며 “결정적일 때 자신은 빠지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수준으로는 전국민적 분노를 자아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청와대 대책회의 문서가 반드시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