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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인천)] 중기청ㆍ중기유통센터ㆍ서울경제 공동 선정

인천은 우리나라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지리적, 산업구조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다. 인천은 동북아 중심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서해안지역 최대의 항만시설을 갖춘 국제적인 교통ㆍ물류의 도시다. 특히 남동, 부평, 주안국가산업단지와 4개 지방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만3,000여개의 중소기업이 포진해 있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안산ㆍ부천ㆍ김포ㆍ아산만 일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업벨트가 조성돼있다. 최근에는 송도 지역이 정보화신도시로 개발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을 포함해 총 13만 5,000여 기업이 있으며, 종업원 숫자는 50만 명에 달한다.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전통 굴뚝 기업들로 전통제조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조립ㆍ금속ㆍ기계 업종이 3,700여사로 전체의 44%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전기ㆍ전자업종이 1,263개사(15%), 자동차 부품사가 821개사(9%) 뒤를 잇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광학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육성하고, 인천지역특성에 맞는 항공, 정밀기계, 수송기계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서울경제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공동으로 유닉스전자, 조이스전자, 금강쥬얼리, 아시안, 두원테크, 에스더리, 듀오백코리아, 소망화장품, 울타리, 모리스산업 등 인천지역 으뜸 중소기업 10곳을 선정, 소개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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