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n&Action)] 이강인 인터넷기업協회장, 전자성거래 윤리 주제 강연 外

이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18일 경기도 수원 국가전문행정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에서 지방4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윤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이 회장은 사이버 쇼핑몰에서의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정립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할 계획.

`테크노 CEO 양성과정` 강의

이금룡 이니시스 사장이 오는 21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제3기 테크노CEO 양성과정`에서 `경제환경의 변화와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테크노CEO 양성과정은 경영전략, 인적자원 관리 등 중소ㆍ벤처 경영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지난해 제1, 2기 과정을 통해 5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대학원서 `주경야독`

정주형 이모션 사장이 최근 서울대 경영공학대학원에 입학, `주경야독`하느라 평소보다 더 바빠졌다.

정 사장은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지 5년만에 다시 학교를 찾은 것으로 디자인 감각과 함께 경영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입학했다.

그는 "CEO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배울 수 없었던 이론을 책으로 접하게 될 때마다 학습의 중요성을 절감한다"고 피력.

"세계 10大보안社 진입 할것"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오는 2005년 세계10대 보안회사 진입을 비전으로 선포.

안 사장은 "창업 당시 이렇게 큰 기업이 될지 몰랐지만 위대한 기업으로 가는 긴 여정 위에서 보면 이제 막 출발선을 벗어난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지금 불황으로 산업계 전체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내실있게 준비하면 기회가 왔을 때 힘차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女직원에 화이트데이 선물

한상은 나코인터랙티브 사장이 평소 사내 `꽃미남` 투표 1위의 인기를 과시해온 비결을 지난 14일 살짝 선보였다.

화이트데이였던 이날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 사내 모든 여직원의 책상에 큼지막한 사탕 선물세트를 올려놓고 시치미를 뗀 것.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여직원들을 지켜보던 남직원들은 `역시 사장님은 고단수`라며 한마디씩 던졌다고.

화이트데이 인기투표 1위

임병동 인젠 사장이 노총각 CEO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 14일 화이트데이 자사 여직원들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 오히려 선물을 한아름 받은 것.

임 사장은 "평소 잘해준 것도 없고 사내에 잘생기고 능력있는 젊은 남자직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혼기를 놓친 노총각이 안되어 보였기 때문이 아니었겠냐"며 쑥스러워 했다.

<정민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