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신임 사무관 예정자들은 8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각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우호적인 중소기업 마인드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산라인 직접 참여와 아이디어 기획 등을 통해 실무를 체험하고 거래관계와 규제 등 관련 업종의 애로사항 등을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각 정부부처에 발령받은 이후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신임사무관들은 체험 소감을 활동집으로 만들어 정부부처와 참여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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