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여러 공공 기관이 시기별 필요에 따라 정보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여 사용하는 UNIX 및 x86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등으로 가상화 기반의 자원 활용을 통한 물리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추세이다. 관련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급하여 신속하고 유연하게 정보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티씨정보통신은 일근인프라와 합병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기업이 만나 IT솔루션 종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가 반영되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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