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26% 줄어들었다.
삼성전기는 “PC 및 TV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고사양 스마트폰 관련 주요 부품의 일시적 재고조정 영향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4ㆍ4분기에도 실물경기 침체와 업체간 경쟁 심화, 세트업체의 연말 재고조정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차별화된 솔루션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웨어러블 디바이스, M2M 등 신성장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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