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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백포도는 3,000년전 유전자 변이때문에 생겨"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즐링 등 백포도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백포도는 3,000여 년 전 유전자 변이 때문에 생겨나게 됐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2일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호주 국립 과학 산업 연구원(CSIRO)의 맨디 워커 박사는 "애들레이드에 있는 식물 산업 연구팀이 포도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포도 품종의 유전자를 연구한 결과, 포도 품종이 어떻게 진화돼 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그같이 밝혔다. 그는 "백포도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아주 운 좋게 일어난 우연의 일치 같은 것"이라면서 "포도가 백색을 띠기 위해서는 유전자 두 개나 모두 변이를 일으켜야만 하는데 그 가능성은 실제로 매우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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