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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부진은 바닥 임박 신호"<대신硏>

대신경제연구소는 7일 삼성전자[005930]의 3.4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라며 `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진영훈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실적은 TFT-LCD, 휴대폰 부문 부진으로 예상보다저조할 전망이지만 이는 리스크 관리 필요 신호라기보다 바닥과 상승 시점이 멀지않았다는 신호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TFT-LCD 가격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만 이는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가격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 9∼10월께가격 안정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 애널리스트는 또 "휴대폰의 경우도 고가 제품인 E-800 모델이 현재 대규모양산 미비로 3.4분기 판매량이 제한되고 막대한 올림픽 광고비 지출이 실적에 부담을 줄 전망이지만 E-800 제품의 유럽, 중국 지역 인기를 감안하면 4.4분기 대량 양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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