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한국전쟁 발발 62년을 기념해 당시 참전부대였던 21연대(현 왕실근위대)가 위치한 방콕 인근 촌부리 지역에서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GS샵 임직원과 현지 합작 채널인 트루GS 소속 쇼호스트 등도 참여했다.
조성구 GS샵 해외사업 부문장(전무)은 “태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파병을 결정하고 황태자가 직접 참전했던 우방국”이라며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양국간 우호관계가 더욱 강화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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