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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알짜경영' 눈에띄네

반도체업종 순익 14배 증가… 주성엔지니어링 등 5곳 작년 연매출 돌파

[코스닥] '알짜경영' 눈에띄네 반도체업종 순익 14배 증가… 주성엔지니어링 등 5곳 작년 연매출 돌파 • [코스닥] 부채비율 2.2%P 증가 코스닥시장 등록기업들의 올 1ㆍ4분기 영업이익(6,518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나 급증해 ‘알짜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록기업의 순이익(5,612억원)은 무려 139.8% 늘며 지난해 연간 순익(4,691억원)을 20% 이상 웃돌았다. 매출(12조2,416억원)도 16.3%나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해 정보기기, 정보기술(IT)부품 등 IT 하드웨어 업종과 오락문화, 유통서비스, 기계장비 금속업 등의 실적이 좋아졌다. 반도체 업종은 36개사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 피에스케이, 심텍 등 30개사의 순익이 늘었다. 반도체 업종 전체의 순익은 6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배 이상 증가했다. 제조업종 중에서는 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화학업종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이상 늘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섬유, 일반 전기전자 업종은 적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올 1분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넘어선 기업이 동방라이텍, 테스텍, 주성엔니지어링, 코닉시스템, 디지웨이브텍 등 5개사에 달했다. 반면 세명전기, 산성피앤씨 등은 영업이익이, 우주통신, 루보 등은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 고광본기자 kbgo@sed.co.kr 입력시간 : 2004-05-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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