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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는 수도권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0월에 비해 5,000여 가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써브 조사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8곳 1만9,543가구다. 10월 입주물량인 1만6,057가구와 비교해 3,486가구가 늘었고, 작년 11월 1만8,728가구에 비해서는 815가구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7,87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서울 3곳 1,172가구, 경기 6곳 4,503가구, 인천 3곳 2,199가구다. 10월 2,676가구에 비해서는 5,198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방은 총 26곳 1만1,66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이 7곳 3,520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고, 세종 6곳 2,593가구, 울산 4곳 1,486가구 등 순으로 나타났다. 10월 1만3,381가구에 비해서는 1,712가구 줄어든 물량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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