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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앰불런스맨 통해 61개업체 위기탈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앰불런스맨제도가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구원투수’로 자리잡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3월 앰불런스맨제도 도입 3개월여만에 61개사에 129억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앰불런스맨제도는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신속 지원 시스템이다.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담 인력 30명을 별도로 배치, 문제가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3일 내에 자금 및 컨설팅 등 필요한 지원책을 결정하고 7일 이내에 지원 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금별로 20~30일 정도 걸리던 정책자금 지원기간이 일주일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는 것이 중진공의 설명이다. 송성호 중진공 금융이사는 “올초 일본 대지진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했으나 이용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상시 체제로 전환했다”며 “앞으로 일시적 경영애로기업 및 재해기업, 사업전환 기업 등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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