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증현 금감위장 "2금융권 先구조조정-後지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증권ㆍ보험 등 제2금융권에 대해 ‘선(先) 구조조정-후(後) 정부지원’ 의사를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보험ㆍ증권 등 제2금융권이 협회 차원에서 구조조정 등 바람직한 경쟁력 방안을 스스로 마련한 뒤 정부에 건의하면 적극 검토해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용환 금감위 대변인은 전했다. 이는 윤 위원장이 은행권에 비해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는 제2금융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구조조정의 필요성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위원장은 또 도이치은행ㆍKTX 등에 대한 검찰 조사 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장외파상상품 거래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위원장은 “장외상품에 대한 정의, 실제로 어떻게 운용되고 실적이 어떤지 등을 파악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감독해나가야 한다”며 “파생상품 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검토하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