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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산업단지 민간 환경감시단 출범 外

국가산업단지인 안산ㆍ시흥 스마트허브에서 환경감시활동을 벌이는 '민간환경감시단'이 출범했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새로 위촉된 30명의 민간환경감시단원이 1년 간의 환경감시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환경감시단은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비롯해 산단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행위 신고 및 제보 등을 활동한다. 현재 도내에는 27개 단체에 3,529명의 민간환경감시단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교사에 승진 가산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이바지한 교원에게 승진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가산점 부여 대상은 학교별로 교원정원의 30∼50%이며, 대상자 가운데 80% 이상은 담임교사, 인권부장 교사를 비롯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이다. 가산점 대상자는 선정위원회 심사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장이 확정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골프존, 중견기업 첫 성과공유제 인증

골프존이 중견기업 최초로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골프존은 창립 초기부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과공유제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는 성과공유제 전담 부서를 지정했다. 특히 협력사인 쎄일윈과 파생상품 개발을 통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골프존은 올해 다른 협력사와도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는 2ㆍ3차 협력사와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박희윤기자

대전시 대학·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모집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60여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업 창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분야 창업자금을 상향 조정했고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과 판로 및 마케팅 등 후속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기계ㆍ재료ㆍ전기ㆍ전자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ㆍ교육ㆍ통신ㆍ문화 등) ▲일반창업(통신판매ㆍ인터넷쇼핑몰ㆍ유통업 등) 등이며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전=박희윤기자

전남 곡성-담양군 행정·관광·문화 교류 협력

전남 곡성군과 담양군은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과 관광, 문화 등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로 인접한 양 지역은 그 동안 교육, 농업, 경제 등에서는 많은 교류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행정 측면까지 확대해 공동발전에 노력할 방침이다. 지리적 특성을 살려 우수 관광자원 공유나 관광상품 공동개발, 부녀회 등 마을단위나 군 단위 직능단체 등 주민교류도 보다 친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담양군에 이어서 인접 도시인 순천, 구례, 순창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윈윈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곡성=박영래기자

사천 다슬기 등 경남지역 4개 축제 국비 지원

창원 다호리 고분군 축제와 진주 청정대평 코스모스 축제, 통영 욕지 섬 문화축제, 사천 다슬기 축제 등 경남지역 4개 축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농어촌축제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 축제는 기원전 2세기경 황토고분 발굴 체험을 중심으로 올해 9월27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진주 청정대평 코스모스 축제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낮시간 동안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욕지섬 문화축제는 남해안 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사천 초량 다슬기 축제는 초량강에서 다슬기를 직접 잡을 수 있는 체험축제로 유명하다. /창원=황상욱기자

남해고속도로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한국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을 이전·확장하면서 생긴 폐도 5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발전용량은 모곡 995kW, 금곡800kW, 승산800kW, 방촌 995kW, 상촌 960kW 등 총 4.6MW 규모로 1,74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도로공사는 작년 9월부터 120억원을 들여 경남 진주와 함안의 폐도 9만3,000㎡에 태양광 모듈 2만 여장을 설치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신 재생에너지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팔면 연 21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안=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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