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레이븐 (B TV VOD)
최초의 천재 추리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존 쿠삭). 어느날 그의 소설을 그대로 모방한 기괴한 연쇄살인이 일어나게 되고, 베테랑 살인전문 수사관 필즈(루크 에반스)는 포와 함께 살인범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살인마는 포의 연인인 에밀리를 납치하고 그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살인마는 포의 소설 속 살인을 그대로 인용한 시체들을 단서로 도심 곳곳에 숨겨두게 된다.
태양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조명
■ 플래닛 어스 (유플러스 TV VOD)
BBC와 NHK가 5년에 걸쳐서 촬영하고 제작한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다. 신비함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생명의 별 지구를 전세계 200여 곳의 자연과 함께,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주제별로 다룬다.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기까지, 태양이 지구의 기후와 환경, 지상의 모든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조명해본다.
시어머니 모시게 되며 들어나는 갈등
■ 고부가 달라졌어요 (EBS, 오후 7시 35분)
연애 8년에 결혼 10년, 성격도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는 부부는 귀여운 두 남매와 착실하고 평범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겼다. 6개월 전 갑자기 시아버지가 돌아가셔 홀로 계신 시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한 것. 맏이도 아닌 둘째가 시어머니를 모시게 되면서 그간의 불만과 갈등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