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아프리카TV는 콘텐츠의 다양화, 참신한 기획력, 스타BJ들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진 이번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수상자 선정을 놓고 후보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친 가운데 총 35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BJ ‘양띵’은 마인크래프트, LOL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최고의 여성 게임 BJ로 올해 누적 시청자수 5,000만명을 돌파하며 두터운 팬 층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를 찾은 마인크래프트 제작자를 직접 만나 방송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해당 영상은 올해 아프리카TV 최고의 동영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 찍은 BJ들의 수상도 눈에 띈다. 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 도전해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룬 BJ ‘연규성’은 음악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떡류탄 습격사건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BJ ‘요리왕비룡’은 토크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인터넷 정치평론의 길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유창선 박사’는 시사방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식방송 부문 최우수상은 ‘사회랑 시사랑’, ‘일본어 배우기’ 등 다양한 교육 방송을 진행한 BJ ‘한나’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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