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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지수 탄력 기대 반등세

정액 수수료제 도입 충격으로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증시회복 기대감으로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증권 전문가들은 여전히 증권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증권업종지수는 지난 2일보다 27.74포인트(2.75%) 오른 1,034.75포인트에 마감했다. 대형 증권사가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현대증권이 280원(4.73%) 상승한 6,200원을 기록했고, 삼성증권도 4.53%나 올랐다. 대신증권과 대우증권도 각각 3.96%, 3.74%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720선을 회복하면서 증시가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해지자 연말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증권업종 애널리스트들은 계속되는 거래량 부진과 수익증권 판매 저조 등을 이유로 증권주에 대한 비중 확대에는 신중을 기할 것을 권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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