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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큰 혼잡은 없어

경부·호남선 12편 운행 취소 그쳐… 6일 수도권지역 파업

전국철도노조가 5일 오전9시부터 대전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파업에 들어갔으나 큰 혼잡사태는 빚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철도노조는 6일 오전9시부터 수도권 지역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파업을 벌이고 이달 중순 전국단위의 2차 파업을 예고해 혼란이 우려된다. 이날 서울역과 용산역 등 전국의 주요 역은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의 경우 11시18분발 열차 등 새마을호 4편과 10시35분발 열차 등 무궁화호 6편의 운행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서울역은 2개 창구를 운행정지 열차표 반환 창구로 지정했으며 승객들은 10여명씩 줄을 서서 표를 환불하거나 다른 열차편으로 교환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KTX는 모두 정상 운행했으며 새마을ㆍ무궁화와 화물 등 일부 열차의 운행 횟수를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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