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800개 병역특례업체에 자료 요청

비리수사 전방위 확대…"내달초까지 분석 완료"

검찰의 병역특례 비리 의혹 수사가 전방위 확대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회재 부장검사)는 21일 전수조사 대상인 1,800개 병역특례업체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미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출한 431개 업체와 압수수색 대상인 65개 업체 외에 나머지 1,300개 업체 중 현재 폐업하지 않고 있는 업체 1,000곳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요청한 자료는 특례요원 명부, 입사 관련 서류, 주민등록등본, 특례요원출근부, 급여대장 사본, 급여계좌, 급여연결계좌, 자격증 사본(현역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주주명부 등이다. 검찰은 최근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확보한 431개 업체 중 200여개 업체에 대한 자료 분석을 마무리했으며 내달 초까지 자료 분석을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