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1%) 하락한 1,996.0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해 장중 상승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며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78포인트(0.72%) 상승한 527.5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0원 오른 1,11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12% 하락했고 대만 지수는 0.56% 상승한 채 마감했다. 중국 증시와 홍콩증시는 국경절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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