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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서경사장상 '오뎅사께'

고급 바 분위기 오뎅전문점

이신천 사장

‘오뎅사께’는 고급스러운 바 분위기에서 서민 메뉴인 오뎅을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는 오뎅바다. ‘오뎅사께’는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10여개의 죽 브랜드 중 선두 그룹인 ‘현죽’의 성공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해 최근 뜨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오뎅바가 겨울 한철 사업이라는 단점 때문에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가 적지 않으나 ‘오뎅사께’는 정종과 사케 외에도 여름에 잘 나가는 맥주 등과 어울리는 어묵 안주를 개발, 사계절 내내 장사가 잘 되도록 했다. 현재 사이드 메뉴로 나가고 있는 오뎅샐러드를 비롯해 해물오뎅떡볶이, 치즈 계란말이, 오뎅 골뱅이 무침 등을 여름철 안주로 인기다. 또 내년 여름을 겨냥해 지속적으로 여름용 안주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준비한 ‘오뎅사께’는 현재 가맹점 3개를 포함 10여개가 계약이 완료됐거나 시설 준비 중에 있다. 현죽은 70여개의 가맹점이 개설돼 있다. ‘오뎅사께’는 깔끔한 맛과 즐거운 어울림이 있는 곳으로 연말까지 20여개, 내년까지 200개의 가맹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뎅사께’의 장점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0평 내외의 좁은 공간이라도 충분하며 고급 인테리어에 비해 설비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인건비 부담이 적으며 주방장도 필요 없다. 음식점을 운영하다 보면 ‘주방장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점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주방장은 인건비 상승의 문제 뿐 아니라 자주 사람이 바뀌면 음식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님으로부터 외면당하기 쉽다. 밑 반찬 또한 필요 없어 음식물 쓰레기 부담에서도 해방된다. 손님들이 직접 오뎅 통 주변에서 직접 빼먹고 남은 꼬챙이 개수로 계산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이신천(36) ‘오뎅사께’ 사장은 “기존 오뎅바는 선술집 형식으로 돼 있어 식상할 수 있으나, 오뎅사께에서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게 오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02)52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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