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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9일 발표한 ‘앱스토어 리와인드(App Store Rewind) 2011’에서 토종 개발사 인사이트미디어의 ‘i사진폴더’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 ‘i사진폴더’는 지난해 4월 출시, 이미 리와인드 2010에서 8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유료 다운로드 기준 전체 3위를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인기 앱이다.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ㆍ동영상을 폴더별로 저장ㆍ관리하고 비밀번호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김동환 인사이트미디어 본부장은 “i사진폴더는 단독 앱으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는 등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앱스토어 리와인드에서의 성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사이트미디어의 가능성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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